본문 바로가기
돈이 되는 건강정보

새우깡, 꽃게랑 미세플라스틱 검출 논란

by 비타머니 2023. 7. 14.
반응형

농심 새우깡과 빙그레 꽃게랑 등의 과자에서 높은 수준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보도 되었습니다. 국민 1인당 하루 미세플라스틱 섭취량 보다 훨씬 많은 수의 미세플라스틱이 과자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농심, 빙그레 이미지 제공

▶미세플라스틱 검출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 1인당 하루 미세플라스틱 섭취량으로 16.3개를 제시하였는데, 새우깡 1봉지에 1170개, 꽃게랑 1봉지에 1470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미세플라스틱이 과자의 원 재료인 새우와 꽃게에서 나온 것인지, 포장재질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해 가능성에 대한 신뢰성 있는 증거가 없다고 있고, 음용수 중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인체 위해 우려 또한 낮은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미세플라스틱이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신경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비정상적인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응 방안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노출과 부작용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여야하고, 플라스틱 사용에 관한 정책을 강화하고, 미세플라스틱 생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도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하화하고, 대안적인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상에서의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개인 뿐만 아니라 정부정책으로도 미세플라스틱 노출 오염을 줄이는 방향을 모색하여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