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로, 주로 막걸리에 사용 되고 있는데요.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되며 아스파탐이 없는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거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스파탐 무첨가된 막걸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파탐이란?
아스파탐은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로 사용되며, 설탕의 200배 이상의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식품 제품에서 설탕의 대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였다고 발표되어 많은 사람들이 아스파탐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아스파탐을 대체하는 감미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막걸리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아스파탐 무첨가 막걸리로 어떤 제품들이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파탐 첨가 막걸리
국내 막걸리 대부분에는 아스파탐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국내 막걸리 시장의 60%가 아스파탐 감미료를 사용합니다. 국내 막걸리 업계는 막걸리 1병당 허용량의 2~3%의 극소량이 포함되어 있어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발표된 만큼 대체체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장수 막걸리, 지평막걸리, 국순당막걸리등 아스파탐을 첨가하여 막걸리를 제조합니다.
아스파탐 무첨가 막걸리 추천 후기
아스파탐 없는 막걸리는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아도 맛과 향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막걸리를 제조할 때 효모가 발포되면 단맛이 사라지는데, 아스파탐 없는 막걸리는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술로 제조되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1) 해창막걸리 9도, 12도 세트
가격이 착하진 않은 막걸리계의 에르메스라고하는 해창 막걸리 입니다. 아스파탐 무첨가임에도 맛이 달고, 진해서 미숫가루 먹는 것 같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2) 붉은원숭이 막걸리
쌀에 붉은 곰팡이를 고체로 발효한 흥국쌀을 사용하여 일체의 감미료 없이 만들어 천연 붉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 한예슬님이 즐겨마시는 탁주라고도 유명합니다. 탄산없이 목 넘김 좋은 탁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막걸리니다.
3) 백걸리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여해 백걸리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막걸리로 쌀 고유의 담백한 단맛을 추출하여 풍미를 높이고, 알콜도수를 6.5도로 낮춰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매콤한 안주류와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CU편의점부터, 백종원 가맹점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4) 느린마을막걸리, 호랑이생막걸리, 팔팔막걸리, 우곡생주
느린마을막걸리, 호랑이생막걸리, 팔팔막걸리, 우곡생주등 일체의 인공감미료 없이 쌀, 누룩, 물로만 만들어져 제품별로 취향에 따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 없는 막걸리를 선택하는 것은 건강과 식품 안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맛을 즐기며, 발암물질 우려없이 건강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막걸리 제품 중 아스파탐 없는 막걸리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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