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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율 10% 이상 새마을금고

by 비타머니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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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부실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15개의 새마을금고 중 10% 이상의 연체율을 보이는 금고가 15개나 되었습니다. 이러한 금고들은 지난해 기업대출을 증가시키는데 주력했으며, 부동산 시장의 악화로 인해 연체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연체율 높은 새마을금고 지점 확인 썸네일

▶ 연체율 10% 이상 새마을금고

 

갈현동 새마을금고 대학로 새마을금고 청파 새마을금고 아현 새마을금고
성수1가 새마을금고 종로3,4가 새마을금고 광진중앙 새마을금고 노량진 새마을금고
등촌동 새마을금고 용산 새마을금고 동구로 새마을금고 성수 새마을금고
연신내 새마을금고 용답 새마을금고 신촌 새마을금고  
  • 갈현동 새마을금고: 연체대출금 비율이 2022년 말 기준으로 13.99%로, 2021년 말보다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 대학로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13.54%로, 1년 전보다 1.0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 청파 새마을금고: 1년 사이 연체율이 5.35%에서 13.49%로 8.14%포인트 급증했습니다.
  • 아현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4.15%에서 13.48%로 상승하여 3배 이상이 되었습니다.
  • 성수1가 새마을금고: 1년 전의 1.91%에서 12.00%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 종로3,4가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0.00%에서 11.89%로 급등했습니다.

이외 광진중앙 새마을금고, 노량진 새마을금고, 등촌동 새마을금고, 용산 새마을금고, 동구로 새마을금고, 성수새마을금고,

연신내새마을금고, 용답새마을금고, 신촌새마을금고 등의 연체율도 10%를 초과했습니다.

 

▶ 고정이하여신 증가한 새마을금고

이러한 금고들의 건전성 지표 중 하나인 고정이하여신도 증가했습니다. 

  • 성수 새마을금고 : 88억원에서 2022년에 196억원으로 109억원 증가
  • 신촌 새마을금고 : 133억원에서 213억원으로 80억원 증가

부동산 시장의 악화로 건설업과 부동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의 경영 상황이 나빠져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부실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연체율이 상위에 있는 30개 새마을금고에 대해 특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마을금고 지점확인

해당지점 새마을금고 예금주들은 반드시 본인의 예금이 안전한 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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