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자우림 김윤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분노 (feat. UN 진정 서명)

2023년 8월 24일 가수 김윤아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김윤아 인스타에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양극화 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윤아 인스타 출처

김윤아는 24일 밤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며 그의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이어서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이라며 디스토피아를 그린 SF영화의 풍경을 상기시켰습니다.

▶ 부정적인 반응

한 네티즌은 김윤아의 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했습니다. 그는 "언니 이 글 내려. 아마 흑역사로 남을 거야. 후쿠시마 터지고 위험할 때는 일본이었는데 지금은 국제기준에 맞게 정화해서 방류하는데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건 앞뒤가 안 맞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윤아가 오랜 팬으로서 조롱당하지 말라는 것을 담담하게 전달했습니다.

▶ 긍정적인 반응과 지지

다른 네티즌들은 김윤아의 의견을 지지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한 네티즌은 "역시 배운 분은 생각의 깊이가 다르시네요. 옳은 말들을 선동이나 괴담으로 폄훼하며 묵인하려는 작금의 상황이 개탄스럽습니다. 함께 목소리 내는 용기 연대합니다"라며 김윤아의 의견을 찬양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금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국민의 힘을 모은다면 할 수 있습니다. 함께 동참해주세요!

"지옥에 대해 생각해" 김윤아, 후쿠시마 오염 문제에 강력한 의견 표명